안 그래도 요즘 타이어 볼 때마다 중간 트레드가 갈 때까지 가버렸기에,
교체 해야겠거니.. 생각하고 버텼지만
역. 시. 나.
철심 하나 밟고 그대로 튜브까지 먹어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비하기로함
앞 타이어 탈거를 했다
순서는 타이어 한쪽 비드 탈거 -> 튜브 제거 (바람 들어가는 벨브쪽을 젤 마지막에 빼면 된다.) -> 타이어 전체 제거
하는김에 닦아도줬다
사실 잘 모른다
유투브 치면 나온다 (대충 보면 금방 앎)
아래가 쓰던 타이어, 위가 새 타이어다
새 타이어는 그냥 제일 싼 캔다로 구매하였다
중앙 트레드가 전부 닳아서 쓸 수가 없다
타이어도 너무 얇아져있다 ㅎㅎ
휠에 타이어 비드 한쪽을 넣고 (힘줘서 넣으니 잘 들어간다)
주의!!
타이어에 방향이 있으니 주의해서 넣으면 된다
앞쪽으로 진행할때 타이어가 화살표방향으로 굴러가게 장착하자
타이어 한쪽 넣고 -> 튜브 넣고 (이번에는 바람 넣는 밸브쪽을 먼저 넣고 튜브 끼는법 2처럼 공간을 만들어서 넣으면 된다) -> 나머지 타이어 장착
타이어 장착 후에는 바람을 어느정도 넣고 타이어를 전체적으로 두드리든 만지든 해서 튜브가 자리를 잘 잡도록 도와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이제 뒷바퀴 차례
뒷바퀴는 구멍도 났다…….
타이어와 튜브 탈거는 앞바퀴와 같다
그리고 튜브에 바람을 조금 넣고, 물에 넣어봐서 공기가 새어나오는 곳을 체크한다
그 곳이 펑크위치
- 튜브에 사포질을 해주고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 본드칠을 해준다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자전거 펑크 패치용, 그 통에 들어있는거 쓰면 된다)
- 그리고 패치에도 본드칠을 해주고
- 자아아아알 붙도록 골고루 꾹 눌러준다
- 기다린다
그리고 타이어 끼면 교체 완료다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