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을 하기 때문에 휴가가 값진 것,
매일이 한가하면 내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내일이 오면 또 오늘과 같고..
최근 필요한 것들은 사고, 필요없는 것들은 버리고
하고싶은건 다 해봤더니 라이프가 문제없이 평탄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게다가 하기 싫은건 적당히 하고 무시를 하는 인간이라 더욱 더 그런 것 같다
어제는 “내가 너무 무기력하구나..”란걸 느낀 일이 있었다.
신을 차려보니 나는 슈퍼에서 ‘무슨 술을 마실까..’했다.
마치 일상처럼, 술을 먹고싶은 기분은 아니었는데도..
(어제도 마셨고, 엊그제도 마셨고.. 별 일 없으면 별 생각 없이 격일로 마셨다)
아마 일상에 흥미로운 일이 없으니 술에 기대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초등학생 방학에 빠질 수 없는 지키지 않을 생활계획표.
나이를 더 먹었으니 조금은 더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구글링 하다보니 더 나온 뽀모도로 기법,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은 시간 관리 방법론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제안했다.[1]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시절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법을 제안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원문 :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A%A8%EB%8F%84%EB%A1%9C_%EA%B8%B0%EB%B2%95
라고 한다.
전체적 흐름은 정해두고,
일, 또는 요일별로 따로 계획을 간단하게 짜두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