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장비는 중요하다.
자동차야 강철 프레임에 A필러, B필러, C필러, 강화유리에 안전벨트까지 탑승자를 보호할 수단이 있지만,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전혀 다르다.
오토바이는 주행중에의 안전이 아닌, 충돌과 같은 상황에 대한 보호장치는 없다고 보면 된다.
오토바이에 안전벨트르 달으라고?
: 같이 깔려 죽으라는 말과 같은것
아, 그뜻으로 말한거라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장비로는 헬멧이 있다.
하. 지. 만. 노가다모자, 반모 등은 내 기준에 바이크용 헬멧이 아니다
추가로는 가슴, 어깨, 팔꿈치,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에 착용하는 보호대들이 있다. 그리고 보호대들을 감싸는 재질은 보통 마찰에 강한 재질인 경우가 많다 (ex. 케블라 섬유)
사고야 날 사람은 길가다가도 사고가 난다고 말하는 나지만..
도로 위에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사고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에는 여행을 위해 착용할 장비들을 소개해본다
A. 헬멧
두말하면 잔소리다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라이딩 장비를 꼽으라면 단연 헬멧
개인적으로 풀페이스 헬멧을 가장 좋아한다.
반모 헬멧도 있지만, 혹여나 사고가 난다면 턱이 갈린다…견적?.. 꽤나올거다..
물론 반모쓰고 잘 타는 사람도 있다, 주관적으로 난 풀페이스가 안전하니 쓸 뿐이다
헬멧을 고를 때, 주의해서 봐야할 사항이 있다
모양만 풀페이스 헬멧이라고 해서 다 같은 헬멧이 아니다
오토바이 헬멧에도 안전에 대한 인증이 있다!!!
오토바이 헬멧의 안전성에 대한 인증
:SNELL, DOT, ECE
SNELL인증이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B. 장갑
거 눈사람 만들라고 하는 그런 장갑과는 목적이 다른 장갑이다
각 관절 마디마디마다 프로텍터가 있고, 너클부분과, 손바닥에도 프로텍터가 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게 왜 필요한지 잘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자
넘어질 때 가장 빨리 바닥에 닿는 부분이 어디지?뭐? 고추가 그렇게 크다고?
C. 부츠
부츠도 중요하다 보통 롱부츠를 신으라고들 한다
생각해보면 그럴만하다
라이딩부츠는 발목보호의 목적이 크다
바이크 슬립이 일어났을 때, 발목보호
발이 바이크에 깔렸을 때, 발목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사고시에 가장 큰 역할일테고
평상시에는 기어를 조작할 때, 신발이 헤지지 않게 고무가 덧대여져있다
부츠는 롱부츠다부추는 남자한테 좋다
D. 프로텍터 자켓
상체 전반을 보호할 수 있는 자켓이다
보통 어깨와 팔꿈치에 프로택터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경우가 많고,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허리와 가슴에 보호대를 추가로 달 수 있다.
재질은 폴리에스터 (면과 같은것보다는 월등하게 마찰에 강함)
E. 허리(척추)보호대
커뮤니티에서 강원래씨의 사고는 유명하다.
강원래씨가 백프로텍터를 평소에 잘 착용했었더라면 조금 다른 사고결과가 되었을 수도 있다
기본 자켓에 CE인증된 프로텍터를 넣을 수도 있지만, 나는 따로 구매를 했다
난 이 허리보호대가 내 허리를 보호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F. 케블라 레깅스
이전까지는 무릎과 골반에 프로텍터가 들어가있는 라이딩진을 입었었지만,
애석하게도 라이딩진은 디자인이 구리다..아저씨같아.. 뭐야.. 가까이가기싫어..
그래서 구매를 했다
골반과 무릎에는 CE인증된 프로텍터 제품이 들어가며,
재질은 케블라로 아주 마찰에대한 내구성이 ㅆㅅㅌㅊ로 알려진 DuPont(듀퐁)사의 섬유
믿음-직
최고의 장점은 이 위에 일상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릎툭튀는 어쩔 수 없다.
오토바이 안전장비는 중요성을 입이 마르도록 얘기해도 모자르다
어? 오토바이 안 타면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