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후기- 5편. 아파트 전세 계약하기

본 글에서는 특이케이스(임대인이 법인인 경우, 임차인이 사업자인경우 등)는 다루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제 경험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제가 제공해드리는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면 주택도시기금에 직접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요약

주변 매매가, 전세가 확인
- 우리가 물건살 때 가격비교하는 것 처럼 비슷한 평수, 비슷한 준공년도의 매물들이 얼마에 거래되는지 항시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다방 등을 보며 눈을 길러두도록 하자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사용
- 공인중개사가 사용하는 그 계약서가 표준계약서인게 대부분이나, 알아는 두자
근저당권, 전세권 등 선순위 채권확인으로 목적물에 잡힌 부채규모 확인
- 등기부등본 보면 나오는 내용이다
임대인의 세금 체납여부 확인
- 아쉽게도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필자는 하지 못하였다.
선순위보증금 확인
- 다가구주택의 경우에 대부분 해당된다. 필자는 다세대 즉, 아파트 계약이기 때문에 딱히 걸리는게 없었다.
확정일자 부여현황 확인
- 계약서에 확정일자 받으라는 뜻
전입세대 열람내역 확인
- 들어갈 집에 아무도 없어야 내가 선순위를 가질 수 있다.

내가 경험한 절차를 작성해본다

이렇게 계약이 끝난다.

첫 계약이라고 쫄지말자, 물어볼거 다 물어보자

어차피 그런거 다 하라고 중개비를 내는거다.

집이 너무 맘에드는데 필요한 것 (ex. 도배 새로해주세요, 화장실 문은 고쳐주세요)들을
집주인이 무시한다면

계약 안 하면 된다.

계약하기 전에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꼭 필요한건 따져서 얻어내자.

계약이란건 그런거다. 상호간에 합의된 내용으로 각자의 싸인 도장 탕 탕 찍어야 계약이 성립되는거다.